[이시각헤드라인] 5월 21일 뉴스센터12
■ 육군 32사단 훈련중 수류탄 사고…1명 숨져
오늘 오전 육군 32사단에서 훈련 중 수류탄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, 이 가운데 훈련병 1명은 결국 숨졌습니다.
■ 정부, 국무회의서 해병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
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,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습니다. 윤석열 대통령은 이르면 오늘 재의요구안을 재가할 것으로 보입니다.
■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재소환…박정훈 대질 검토
해병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출석했습니다. 오후에는 박정훈 전 수사단장도 출석할 예정으로, 공수처는 이들의 대질 조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.
■ '서울대판 N번방' 사건…30대 남성 구속
경찰이 동문 여학생 수십 명의 얼굴을 합성한 음란물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로 서울대생 3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. 경찰은 공범과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.
■ 김호중 6월 공연도 강행 의지…"끝까지 책임"
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씨가 이틀 뒤 서울 공연에 이어, 다음 달 공연까지 강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무료공연이라도 하겠다는 입장입니다.
#수류탄사고 #국무회의 #해병특검법 #재위요구안 #공수처 #N번방 #김호중
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
(끝)